가드름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드름은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인데요. 등드름이 등에 생긴다면, 가드름은 가슴 쪽에 생기는 여드름인데요. 여드름은 피지선이 많이 발달한 부분에 자주 생기는 데요. 등과 함께 가슴 부위도 피지선이 발달한 곳이라서 얼굴 처럼 쉽게 여드름이 생긴다고 합니다.
가드름이나 등드름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색소 침착이나 흉터로 남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가드름이 생기는 이유와 이를 관리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가드름 생기는 이유
가드름 없애는 법을 다루기 전에 가드름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과도한 피지 분비 : 피지선이 많은 가슴 부위에 피지와 각질이 쌓여서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 생기면 가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옷 마찰, 땀 : 땀과 옷의 마찰로 인해 피부 자극이 강해지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불충분한 샤워 : 운동 후에 흘린 땀을 바로 씻지 않으면 박테리아 및 피지가 축적됩니다. 이로 인해 가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이불 및 시트 불결 : 아무래도 피부와 접촉되는 부분이 불결하면 피부 접촉 면에 세균, 기름기 등이 잔류할 수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 여드름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 바디제품 잔여물 : 바디로션, 선크림, 헤어 트리트먼트 등이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샤워할 때, 샴푸도 같이 진행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때 흐르는 헤어 제품 잔여물이 피부에 닿는 것이 걱정돼서 깨끗이 씻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 호르몬 불균형 : 청소년기, 생리주기, 피임약, 스트레스 등으로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면 안드로겐의 증가로 인해 피지가 활성화되고 가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드름 없애는 법(관리 방법)
가드름을 관리하는 생활 습관입니다.
- 샤워 습관 : 운동 및 야외 활동 후 땀이 나든 나지 않든 즉시 샤워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가드름이 있다면 여드름이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씻는 것이 좋겠죠.
- 의류 관리 :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거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으로 통풍이 잘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침구 청결 유지 : 이불, 베개, 잠옷은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 1회 이상 세탁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 샴푸, 린스 사용 시 주의 : 린스나 트리트먼트 등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에는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습관적으로 만지기 금지 : 얼굴에 뾰루지가 나면 해당 부위에 자꾸만 손이 가죠. 가드름도 마찬가지인데요. 손, 손톱으로 여드름 부위를 만지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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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케어 루틴
가드름 없애는 법에서 바디 케어 루틴을 지키는 것도 있는데요. 여드름을 관리하는 바디 케어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클렌징 : 각질 제거 및 항균용 살리실산, 벤조일퍼옥사이드가 들어간 바디워시를 사용합니다.
- 샤워 후 바디 토너 : 니아신아마이드, 판테놀, 병출 추출물 등이 들어간 제품을 추천합니다. 진정 및 피지 조절에 용이합니다.
- 국소 치료제 : 클린다마이신 겔, 아답알렌, BPO 크림이 들어간 제품은 염증 여드름이 심할 경우 추천합니다.
- 자외선 차단 : 여드름 전용 무기자차 제품이 좋다고 하는데요. 색소 침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샴푸 후에 바디워시, 트리트먼트, 헹굼 등의 순서가 좋은데요. 마지막에 헹굴 때, 뒷목이나 가슴에 잔여물이 남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스빈다.

가드름 없애는 법(치료 방법)
가드름이 심할 경우 치료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수도 있는데요. 가드름 없애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구 항생제 : 미노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등은 염증성 여드름을 완화합니다.
- 국소 레티노이드 : 모공 정리, 각질 탈락을 유도합니다.
- 여드름 주사 : 염증 부위에 스테로이드 소량을 주입하는 것으로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 : 피지선을 조절하는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방치료 : 열성 체질이 있는 경우 몸 곳곳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러한 체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가드름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피해야 할 습관 및 주의 사항
- 운동 후 씻지 않고 오래 앉는 습관
- 바디로션 과다 사용
- 거친 바디스크럽 사용
- 여드름 짜는 습관
가드름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등드름이나 가드름은 피지선의 과도 분비로 인해서 생기는 데요. 이것을 관리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한데요. 만약 가드름이 심하다면 오늘 소개한 방법을 참고해서 가드름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심하다면 약물을 사용해서 치료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