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빨리 낫는 법 BEST5 이걸로 관리하자

결막염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은 눈의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결막은 눈꺼풀을 덮고 있는 얇은 점막인데요.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기면 붓고, 충혈되며, 가려움증, 눈물, 눈곱 등이 평소보다 많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통증과 시야 흐림이 동반될 수 있죠.

이전에 ‘아데노바이러스’를 다룬 적이 있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성 결막염과 세균성 결막염이 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결막염을 빠르게 나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결막염 원인 및 증상

결막염 원인 및 증상

결막염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먼저 결막염의 원인부터 살펴보려고 합니다. 결막염은 바이러스성 결막염, 세균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화학적 결막염, 만성 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

가장 흔한 결막염 유형으로 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편이라 접촉, 손, 수건, 렌즈 등으로 쉽게 전파됩니다. 증상으로는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많이 나오며, 투명하거나 점액성의 분비물이 동반됩니다.

세균성 결막염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감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콘택트렌즈 관리가 부실할 때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증상으로는 눈곱이 심하게 끼고, 고름 같은 노란색 분비물이 나옵니다. 눈이 심하게 붓기도 합니다.

결막염 원인 꽃가루 먼지

알레르기성 결막염

꽃가루, 먼지, 애완동물 털,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봄,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만성적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눈이 가렵고, 충혈되며, 눈물이 많이 나오고 부어오릅니다.

화학적 결막염

연기, 먼지, 특정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 세정제 등에 의해 눈이 자극을 받으면서 생기는 결막염입니다. 증상으로 눈이 따갑고 충혈되며, 자극적인 환경에서 증상이 심해집니다.

만성 결막염

미세먼지, 담배연기, 건조한 환경, 콘택트렌즈 사용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자극을 받으면서 생긴 결막염이 만성으로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증상으로 눈이 건조하고 피로하며, 지속적인 가려움과 충혈이 나타납니다.

결막염 빨리 낫는

결막염 빨리 낫는 법 BEST 5

이제 결막염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 및 세균에 의해서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과 눈의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만지지 않기

결막염은 손을 통해서 쉽게 전염됩니다. 따라서 손을 씻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세성제 사용을 습관화합시다. 저도 외출 후, 집에 오면 손 세정제를 꼭 사용하는 편입니다. 추가적으로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합니다.

온찜질과 냉찜질

결막염의 종류에 따라 온찜질 혹은 냉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막염은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회복에 좋습니다. 반대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냉찜질을 하면 가려움과 붓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인공 눈물 및 안약

인공눈물 및 안약 사용

인공눈물을 안구가 건조하지 않게 해주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결막염이 심하다면 안과에 가서 안약을 처방 받게 될 건데요. 보통 항생제 안약을 처방받아서 사용하게 된다고 하네요.

렌즈 착용 중단 하기

결막염 빨리 낫는 법으로 렌즈 착용을 줄이는 것이 있습니다. 렌즈를 평소에 자주 착용하면 아무래도 안구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결막염이 생겼다면 즉시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안경을 껴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 렌즈 보관 용기와 손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렌즈 보관 용기와 손에 의해 감염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면역력 강화

충분한 수면과 비타민A,C가 풍부한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면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특히 눈을 혹사 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마트폰, 컴퓨터의 사용 시간을 줄이고 눈 자체의 피로를 풀어주세요.

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대비

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대비하자

결막염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봄이 다가오면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걱정인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로 인해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 가려움, 흰 눈곱, 결막 충혈, 결막 부종 등이 나타납니다.

원인

  • 꽃가루, 먼지,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 털, 미세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결막에 닿았을 때 발생합니다.
  •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결막이 먼지, 꽃가루, 약품, 화장품 등에 닿아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치료는 항알레르기 점안액으로 이루어집니다.
  • 케토티펜과 같은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는 점안액으로 충분히 완화할수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다면 ‘서울아산병원’ 페이지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막염 전염 막는 것이 중요

결막염은 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 등에 의해 발생하며, 모두 전염성이 있습니다. 특히 전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결막염 빨리 낫는 법도 중요하지만 걸린 사람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신체 접촉을 피하며, 분비물, 수건, 옷 등을 잘 소독하고,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가장 편하면서 효과적인 관리 방법은 손 세정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가족끼리도 수건을 같이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눈병이 유행하는 계절에는 수영장이나 공중 목욕탕 등은 이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결막염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막염 증상이 꽤 심하다면 안과에 가서 처방 받게 될텐데요.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방 받은 약의 사용 만큼, 오늘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염되지 않게 잘 관리해주세요.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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