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대처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면, 어떤 날에는 기름진 음식이 땡기는 날이 있죠. 문제는 적정량을 초과해서 너무 많이 먹어버리는 겁니다. 이렇게 먹고 후회하기 보다는 과식 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찾고, 실행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실 과식은 다이어트 여부에 상관없이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오늘은 과식 후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지 살펴보고, 과식이 불러오는 악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러한 점을 알고 있다면 보다 좋은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과식 후 대처 방법 8가지
살다 보면 과식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과식 후 대처 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겁니다.
가벼운 산책하기
과식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바로 누우면 소화가 덜 되고,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식후 20 ~ 30분 후에 가볍게 산책하면 위장 운동이 좋아집니다. ‘혈당 스파이크’ 예방에도 죻죠. 단, 과격한 운동은 하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밥 먹고 격하게 움직이면 위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식 후 대처 방법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죠.

따뜻한 물이나 차 마시기
물을 마시면 음식이 위에서 원활하게 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카페인이 없는 보리차 같은 것을 먹으면 소화 촉진에 좋습니다. 단, 찬물이나 탄산음료를 식후에 먹으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위를 압박하지 않기
꽉 끼는 옷을 입으면 배가 답답합니다. 옷이나 벨트가 위장을 압박하면 불편함이 더 심해질 수 있는 데요. 따라서 편한 복장으로 바꾸거나 벨트를 느슨하게 조절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눕지 않기
과식 후 대처 방법으로 산책을 추천했는데요. 비슷한 맥락으로 과식 후 눕지 않아야 합니다. 바로 누워버리면 위산이 역류해 속 쓰림, 위산 역류 등의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2~3시간은 앉아 있거나 가볍게 움직여 주세요.
소화에 좋은 스트레칭 하기
가벼운 복부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위장 운동을 활성화해주세요. 과식 후 대처로 산책을 추천했지만,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잖아요? 그럴 경우 간단하게 스트레칭 해주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양손을 배에 올리고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기 하기
-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며 등을 둥글게 말아주기
- 무릎을 번걸아 허리 위치로 들었다 놓기.
과식 후 다음 끼니는 가볍게 먹기
과식 후에도 밥 먹을 시간이 있다면, 이번에는 가볍게 먹어주세요. 사실 다이어트를 할 때, 한 두 번 과식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신 한 번 과식하게 되면 고삐가 풀린 것처럼 너무 많이 먹거나, 자주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과식을 매우 심하게 했다면 그 다음 끼니는 소화가 잘 되는 야채, 과일, 죽, 계란 등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음료 및 기름진 음식 피하기
탄산음료를 먹으면 위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함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식 후에는 지방 소화가 어려워서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죠.
식사 일기 작성하기
과식을 한 번 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됩니다. 자주 하는 것이 문제죠. 따라서 내가 왜 과식을 했는 지, 원인을 분석해본 후, 다음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나의 식사 패턴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식사 일기’를 작성해서 나의 식사 패턴을 분석해보세요.
과식 후에 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이 더 궁금하시면 ‘가지랩’ 사이트를 참고해보세요.

과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비만과 다이어트 방해
과식을 하면 섭취한 열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 집니다. 하루 권장 칼로리를 금방 넘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체지방이 증가하게 되죠. 특히 야식이나 늦은 저녁에 먹는 과식은 지방으로 쉽게 축적되기 쉬워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 불량과 위 건강 악화
위에 한 번에 많은 음식이 들어가면 소화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위장에 부담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과식이 반복되면 위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의 문제가 올 수 있죠. 따라서 평소에 과식 후 대처 밥법을 잘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당 급상승과 당뇨병 위험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식이 습관화되면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과식 후에는 혈당과 혈중 지방 농도가 증가합니다. 지속적인 과식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 유발
과식하면 위가 계속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됩니다. 특히 저녁 늦게 과식하게 될 경우, 수면 시간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피로가 더 심해지게 되죠.
과식 후 대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애초에 과식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70~80% 정도만 먹고, 천천히 씹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한 8개 방법을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너무 많이 먹거나, 특정 음식을 먹고 체한 느낌이 든다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