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없애는 법 및 원인이 궁금하다면

다한증 없애는 법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한증은 땀이 많이 나는 증상입니다. 단순히 손과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증상이 다릅니다. 보통 손발,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오면 국소다한증 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부위를 가리지 않고 전신으로 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겨드랑이에 땀참

다한증 없애는 법

다한증 없애는 법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에 우선 다한증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다한증은 원인에 따라 1차성과 2차성으로 나뉘는데요. 이것에 따라 치료 방법도 조금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다한증 종류

국소다한증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손발, 겨드랑이 얼굴 등 특정 부위에 주로 땀이 나는 증상입니다.

전신 다한증은 신체 곳곳에 땀이 납니다.

다한증 원인

1차성 : 일차성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땀이 많이 나는 겁니다.

2차성 : 2차성 다한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등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상담 받는 모습

다한증 없애는 법 : 치료

다한증의 원인인 일차성, 이차성에 따라서 치료 방향이 결정됩니다.

일차성 다한증

비수술적 치료 : 주사 치료, 바르는 약, 경구약, 이온 영동법이 있습니다. 이온 영동법은 손이나 발에 약한 전류를 흘려 땀 분비를 줄이는 방법 입니다. 보톡스 주사는 땀샘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서, 다한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수술적 치료 : 손, 겨드랑이 등 국소적인 다한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교삼 신경을 절제하는 수술(ETS)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사와 잘 상담해본 후,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차성 다한증

이차성 다한증 같은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질환과 동반으로 다한증이 나타나는 겁니다. 따라서 원인 질환을 확실히 규명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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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생활습관으로 관리하기

수술, 비수술적 치료도 중요하겠지만, 증상이 심하면 생활습관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할 겁니다.

자주 씻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도 관리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카모마일 같은 허브차를 마시면 땀을 줄이고, 긴장 완화의 효과도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과도한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증상 호전이 빠르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입니다.

 

다한증 없애는 법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한증은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원인과 증상이 다릅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한 후,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향후에 어떤 치료를 할지, 생활습관은 어떻게 개선을 할지 환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로 충분히 나아질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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