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감기 차이를 한 눈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a형 독감은 증상도 꽤 심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독감 환자들 덕분에 병원이 엄청 바쁘다고 하네요. 흔히 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비교해보면, 증상이 발현 되는 순서나 정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독한 감기라고 생각되어지는 것 같은데요. 독감과 감기는 둘 다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되지만, 바이러스 종류가 다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되지만, 감기는 다른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된다고 합니다. 또한 독감에 비해서 증상 정도가 약한 편이죠. 독감에도 골든 타임이 있어서 48시간 이내에 치료받으면 빠르게 호전된다고 합니다. 감기인 줄 알고, 독감을 방치했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독감이 유행할 때, 독감 감기 차이를 미리 숙지하고, 자신의 신체 변화를 체크해봐야 할 겁니다.
독감 감기 차이 비교
독감 감기 차이는 원인 바이러스부터 차이가 납니다. 감기는 코와 목 등에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침투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것 말고도 수 백 개의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기가 걸린다고 합니다. 반면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하나가 원인이 되지만, 증상은 감기 보다 심한 편입니다. 독감은 감기 보다 증상의 정도가 심하며, 증상의 순서 및 경과, 합병증이 다릅니다. 표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독감 감기 차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증상의 초기 순서와 증상 정도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감기는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일어아는데요. 코막힘, 콧물, 재채기, 기침, 미열 혹은 고열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은 전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차이는 고열 혹은 오한으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이후에는 인후통, 마른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상으로 서서히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증상이 심해집니다. 고열은 처음 며칠간 지속되며, 신체 전반이 약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등과 다리를 비롯한 몸 전체에서 아픔과 통증을 느낍니다. 흔히 몸살 났을 때의 진화버전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며칠내로 가라 앉아도, 고열은 최대 5일까지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피로는 수일 ~ 몇 주까지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독감에 대한 더 상세 메뉴얼은 MSD 매뉴얼 일반인용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독감 잘 걸리는 이유는 뭘까
요즘 독감이 잘 걸리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첫 번째는 아무래도 이번 겨울이 추워서 바이러스가 잘 번식하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추운 환경이 조성되면, 사람들은 밖에 잘 나가지 않고, 실내에 모여있는 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바이러스가 더 잘 퍼지게 되겠죠.
두 번째는 거리두기 반발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거나, 외부 활동을 제한당했습니다. 보상이라고 할까요. 몇 년전에 밖에 잘 나가지 못했으니까, 코로나가 잠잠해진 시기에 외부 활동을 더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와 함께 맞물리게 되면서, 독감 유행이 빨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 번째, 애초에 독감은 매년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원입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매년 독감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독감 예방 하는 방법은?
독감 예방 백신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백신을 맞는 것이라고 합니다. 11~2월 사이에 독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따라서 11월 이전에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독감 백신을 맞게 되면, 항체가 만들어지는 기간이 2주에서 4주 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싶지 않아할 수도 있겠죠. 독감에 걸려본 적이 없거나, 혹은 예방 주사를 맞아도 독감에 걸리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감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전염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독감 예방 습관
손씻기, 양치질을 꼼꼼히 합니다. 독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많은 공간에 갔다 왔다면, 소독을 해야 합니다.
손세정은 기본이고, 스마트폰, 지갑 등을 소독해줍니다. 어떤 분은 옷도 소독한다고 하더라고요.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합니다. 또한 실내 습도를 좋게 유지합니다. 단, 습도가 너무 높으면 오히려 각종 세균 및 곰팡이가 살기 좋아지기 때문에, 적정 습도를 맞춰줍니다.
실내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15도라면, 70% 정도, 18 ~20도에서는 60% 정도라고 합니다. 온도가 높을 수록 실내 적정 습도가 낮아집니다.
독감 감기 차이가 조금 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하면 잘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면역력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스트레스, 수면 관리 및 휴식을 통해서 체력과 면역력을 관리합니다. 비슷한 원리로 영양분의 공급도 균형있게 해줍니다.
독감 감기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독감과 감기의 초기 증상 순서를 알아두면, 나중에 자신의 신체변화를 체크한 후, 독감인지, 감기인지 미리 알 수 있을 겁니다. 독감이나 감기 증상이 있으면, 코가 막히게 되고, 이렇게 될 경우, 자는 것도 불편해집니다. 그럴 경우, 코세척이나, 머리 위치를 올리는 것으로 완화할 수 있는데요. 코 막힐 때 자는 법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