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부작용 간수치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루테인을 장기 복용하게 될 경우, 간에 부담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루테인 부작용 간수치는 루테인을 과다 복용하게 될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중에 하나인데요. 루테인 하루 권장량인 10 ~ 20mg 이상, 즉 20mg 이상을 장 기간 복용하게 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에 하나가 바로 간수치 이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말에 지방간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때 무려 간 수치 198을 기록했었습니다. 상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지방간인 것같아서 고덱스 캡슐을 처방 받고, 2~3개월 간 관리를 했죠. 관리 끝에 정상 수치까지 내려갔었는데요. 저는 비만이 주된 원인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영양제 역시 어느 정도 관련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양제를 끊고, 관리하니까 간 수치가 비교적 빠르게 정상이 되더라고요. 루테인은 먹지 않았지만, 저 처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긴 분 중에 루테인을 먹었다면, 이로 인해 간수치가 올라 갔을 수도 있으니, 내과 선생님과 상의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루테인 부작용 간수치, 혹은 다른 이유로 루테인을 먹으면 안 되는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테인 부작용 간수치

루테인 부작용 간수치?

루테인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항산화 기능이 좋아지면, 활성 산소로 인한 간 손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즉, 루테인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루테인은 지방간에 좋은 거 아닌가요?’ 하는 질문이 나올 수도 있겠죠. 적정량을 먹는 것은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테인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몸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죠.

루테인을 장기간 고용량으로 복용하게 될 경우, 간에서 대사 과정이 증가하면서 간세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간이 약한 사람이나 간 질환 환자가 복용하게 되면 간수치의 상승을 유발할 수도 있죠.

따라서, 눈에 좋은 영양제인 루테인이 간에도 좋다고 고용량(20mg 이상)으로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루테인 부작용 간수치 상승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루테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루테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간에 지방이 축적된 지방간인데요. 제가 바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평소의 식습관, 운동으로 해결해야 하는데요. 관리에 더 힘써야 하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루테인 보충제’를 10~20mg 매일 투여한 결과 간 염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고용량 (30mg 이상)에서는 오히려 AST, ALT 등의 간수치가 오르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고용량의 루테인이 간에게 부담을 준다고 볼 수 있겠죠.

루테인 먹으면 안 되는 사람

루테인 먹으면 안되는 사람

일반적으로 루테인 하루 권장량인 10~20mg을 챙겨주면 눈 건강에 좋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도 좋겠네요. 그러나 기저 질환, 알러지, 흡연자는 장기 복용이나 과복용을 하게 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흡연자 루테인 상관관계

루테인은 흡연자에게 장 단점이 있는데요. 루테인의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줄여서 폐 조직의 손상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루테인이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켜준다는 결과도 있는데요. 베타카로틴과 같은 카로티노이드 계열 항산화제가 흡연자의 폐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이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물질이 있기 때문에 고용량으로 복용 시 폐암 위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용량의 기준은 20mg 이상입니다.

따라서 루테인도 카로티노이드 계열이기 때문에 흡연자는 고용량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흡연자 루테인 상관 관계

저혈압 있는 사람

루테인 하루 권장량 포스팅에서도 다뤘지만 저혈압이 있는 분들은 루테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이 혈관 확장 및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혈압 환자는 어지러움, 피로감, 두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간질환 있는 분

앞에서 루테인 부작용 간수치 이야기를 했죠? 간 관련되 질환이 있다면 루테인의 지용성 성분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다 복용하게 될 경우, 간의 부담이 됩니다. 저도 간수치가 높을 때, 영양제를 끊었는데요. 간수치와 영양제에 대한 내용은 ‘닥터 나우’ 질문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임산부 수유부 루테인 주의

임신부 및 수유 중인 여성

루테인은 임신 및 태아 건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루테인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인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골드 키위도 루테인이 풍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 약물 복용 중인 분

루테인 부작용 간수치 뿐만 아니라,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인 분들은 상호작용으로 인해서 부작용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 항응고제(와파린, 아스피린)
  • 혈압 강하제
  • 간 대사 약물
  • 콜레스테롤 저하제

위와 같은 약물 뿐만 아니라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루테인 섭취 전에 담당 의사한테 상담 받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 부작용 간수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루테인은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면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눈 건강을 위한 영양소 중에 하나인 루테인은 황반 변성이나 백내장 예방에 좋은데요. 아무래도 몸에서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 적정량 10~20mg를 잘 지키되, 기저 질환이나 ‘루테인 먹으면 안되는 사람’에 속한다면 복용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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