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묽은 변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풀어진 변인데요. 예전에 변비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변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묽은 변 설사 차이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묽은 변과 설사의 차이는 몇 가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변을 보는 빈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묽은 변은 하루 1~2회라는 정상적인 대변 횟수에서 변이 묽어진 것을 말하며, 설사는 3회 이상 자주 가면서 복통이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두 개 모두 물기가 많은 변을 보는데요. 대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묽은 변 설사 차이와 함께 이러한 묽은 변에 좋은 식습관 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묽은 변 설사 차이
저는 묽은 변을 본지 꽤 됐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지방간 때문에 먹기 시작한 고덱스 캡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것 때문에 내과에서 상담도 받고 했는데요. 그 전에 고덱스와 우루사를 같이 복용했을 때는 설사도 동반되었던 것 같습니다. 약을 바꾼 후에는 우선 묽은 변 위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묽은 변은 정상적인 변보다 수분이 많고, 무른 상태인데요. 빈도는 하루 1~2회로 정상적인 범주에 속합니다. 묽은 변과 함께 복부 불편감이 있을 수도 있고,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로 무른 변이 나올 수도 있죠.
설사는 변이 매우 묽은데요. 아예 물처럼 변이 흐르는 상태라고 볼 수 있죠. 또한 정상을 넘어선 하루 3회 이상 변을 봅니다. 따라서, 하루 3회 이상 자주 흐르는 변을 보게 된다면 설사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설사는 복통, 경련, 탈수 등의 증상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묽은 변 설사 원인
묽은 변 설사 차이는 원인도 다른데요.
묽은 변 같은 경우에는 음식이나 수분 섭취의 증가, 장 운동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 음식 섭취 변화
- 스트레스
- 약물 부작용
- 수분 과다 섭취
저 같은 경우에는 고덱스로 인한 묽은 변이 가장 유력한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하루 1~2회 정도 변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설사는 장염, 바이러스, 음식 중독,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장 감염, 세균, 바이러스
-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유당 불내증
- 약물 부작용
- 알코올, 카페인 과다 섭
2개 모두 대부분 1~2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설사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묽은 변 설사 차이를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질병 정보 페이지’를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덱스로 인한 풀어진 변?
저는 간 기능 개선제로 고덱스를 복용하고 있는데요. 가끔 묽은 변과 함께 풀어진 변이 나옵니다. 고덱스 부작용을 살펴보니까, 가끔 변 상태가 묽어지너가 풀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저와 같이 고덱스를 복용중이신 분들이 겪을 수 있는 증상인 것 같습니다.
고덱스는 간의 해독 작용을 촉진하고 지방 대사를 돕는데요. 그 과정에서 담즙 분비가 증가하면서 장의 운동이 활발해져서 변이 묽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덱스에 있는 성분인 판토텐산, 푸마르산, 시트르산은 일부 사람들의 장 운동을 자극하여 묽은 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묽은 변 줄이는 방법
묽은 변 설사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묽은 변 줄이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묽은 변은 일시적입니다. 저 처럼 약물로 인해서 길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설사나 묽은 변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은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바나나, 현미 등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그린 키위가 대표적인 장 건강을 위한 과일입니다. 특히 그린 키위는 노인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루 1~2개의 그린 키위를 먹는 것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카페인, 알코올, 기름진 음식은 장에 좋지 않기 때문에, 묽은 변을 보거나, 설사를 볼 때 피하는 것이 좋겠죠.

이런 변이 나오면 병원으로
본인이 생각할 때, 일반적인 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 묽은 변, 설사가 나오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1~2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오래 가면 병원에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묽은 변, 설사가 2주 이상 지속될 때
- 복부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들 때
- 혈변, 검은 변, 심한 복통, 발열 등이 동반 될 때
- 소변에서 통증, 거품, 혈뇨가 눈에 띄게 나올 때
간단한 소화 문제라면 식습관 개선이나 수분 보충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올 경우, 병원에 가서 진단 받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묽은 변 설사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묽은 변과 설사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원인도 다릅니다. 특히 설사는 장염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발생했기 때문에, 대증 치료가 중요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위생도 철저하게 관리해주면 금방 나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