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공기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밥 한 공기를 200g이라고 본다면, 약 300 칼로리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밥에는 여러가지 영양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중에서도 200g 기준이면 탄수화물이 약 65g 정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해당 칼로리는 흰 쌀밥 한 공기 기준입니다. 만약 잡곡을 섞게 되면 칼로리가 더 높아지는데요.
잡곡을 섞어 놓은 잡곡밥 같은 경우에는 흰 쌀밥에 비해 칼로리가 조금 더 높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칼로리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다고 합니다. 잡곡이나 현미는 건강에 좋다고는 하지만,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해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위장이 좋지 않으셔서, 건강에 좋은 잡곡밥을 가끔만 드십니다. 밥 한 공기 칼로리와 함께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밥을 조금 덜 먹을 수 있는지, 현미, 잡곡, 보리밥의 칼로리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밥 한 공기 칼로리 계산하기
서론에서 이야기했다시피 밥 한 공기의 칼로리는 약 300kcal입니다. 이것은 200g 기준인데요. 밥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밥 한 공기 칼로리를 검색하면서 ‘fatsecret’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식품 검색 및 다이어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칼로리 계산을 원하는 음식을 검색해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밥 한 공기 200g을 300kcal라고 했을 때, 얼마나 운동을 해야 뺄 수 있을까요? 해당 부분은 네이버 칼로리 계산기를 이용해봤습니다. 몸무게 60kg에 300kcal 기준입니다. 참고로 몸무게가 올라갈 수록 요구되는 운동 시간은 짧아집니다.
- 걷기 75분
- 계단 41분
- 등산 36분
- 수영 32분
- 요가 114분
- 복싱 29분
- 줄넘기 10분
- 자전거 36분
- 달리기 41분
300kcal는 계란 4개, 밥 1공기, 피자 반 조각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칼로리 관련 글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요. 고구마 피자 한 조각의 칼로리가 무려 밥 한 공기를 뛰어 넘는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현미밥, 잡곡밥, 보리밥 한 공기 칼로리
흰 쌀 밥 한 공기 칼로리가 200g 기준 약 300kcal입니다. 현미밥이나 잡곡밥이 몸에 좋다고 자주 드시는 분들은 쌀밥 보다 다른 밥의 칼로리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현미밥 한 공기 칼로리
현미밥은 1인분 210g 기준 325~360kcal 정도 한다고 합니다. 현미는 쌀 눈이 붙은 쌀알입니다. 다른 쌀보다 각종 영양소가 더 많아서 그런지, 칼로리도 높습니다. 하지만 현미는 탄수화물의 비율이 낮아서 백미와 동일한 열량 일 경우, 오히려 체지방이 덜 쌓인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백미 보다 당뇨 발생 위험이 적다고 하네요.
잡곡밥 한 공기 칼로리
잡곡밥 한 공기 칼로리는 330~370kcal 정도라고 합니다. 각종 곡물을 넣어서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저희 집은 잡곡밥을 가끔 먹는데요. 잡곡밥이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밥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곡물을 넣지 말고, 적당히 넣어야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리밥 한 공기 칼로리
보리밥 한 공기 칼로리는 270~300kcal 정도라고 합니다. 항산화작용 및 노화방지에도 좋고, 당뇨, 변비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닥 ㅗ합니다. 보리밥은 일반 쌀밥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현미밥, 잡곡밥, 보리밥의 칼로리는 들어가는 작물에 따라서 다르며, 특히 잡곡밥과 같은 경우에는 여러 곡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를 명확하게 특정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이 정도 되는 칼로리가 있고, 어떤 측면에서 우리 몸에 좋은지 정도만 숙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즉석밥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데요. 칼로리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 밥 어떻게 할까
다이어트를 할 때, 고민 중에 하나가 매일 먹는 밥입니다. 흰 쌀밥 대신, 현미밥, 잡곡밥, 보리밥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러한 잡곡밥은 거친 식감과 맛 때문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요. 그런 분들은 야채, 연근, 시래기, 단백질이 들어간 부드러운 음식 등을 넣어서 식감이나 맛의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밥의 종류를 바꾸는 것과 함께, 밥 먹는 양도 줄여주면 도움이 되겠죠. 밥 그릇을 기존 보다 조금 더 작은 걸로 바꾸면 조금 덜 먹게 된다고 하는데요. 사람 심리상 해당 그릇이 정량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밥 한 공기 칼로리와 여러 곡물이 들어간 밥 한 공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충 밥 1인 분에 300kcal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인은 밥 심으로 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밥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인데요. 요즘에는 먹거리가 많아서 에너지원이 부족한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에너지가 넘쳐 나서, 비만이나 다이어트 식단을 꾸리는 분들이 늘어났죠. 다이어트 식단을 꾸리거나 저처럼 간수치 때문에 살을 빼야 하는 분들은 밥을 조금 줄여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