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가스 빼는 자세,방법 이것들로 해결해보세요

혹시 먹은 것도 별로 없는데, 배가 부풀어 오른 게 느껴지고, 가스가 찬 것 같을 때가 있지 않나요? 저는 음식물을 먹고 나면 트도 자주 나오고, 배가 조금 부풀어 오르는데요. 이렇게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복부 팽만이라고도 하죠. 배에 가스가 찼는 데, 빼지 못하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듭니다. 이럴 때는 배에 가스 빼는 자세나 방법들을 실행해 보는 것이 좋겠죠.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평소 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 때 흔히 급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급하게 먹다가 체를 하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면서, 배에 가스가 찰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급체를 하거나, 평소에 만성적으로 배에 가스가 차서 불편한 분들이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배에 가스 빼는 자세

배에 가스 빼는 자세

베에 가스 빼는 자세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배출돼야 하는 가스가 배출되지 않을 때,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가스를 배출하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고양이 자세가 있죠.

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는 척추 건강을 위해서 좋은 자세인데요. 먼저 바닥에 엎드려 무릎을 꿇습니다. 무릎이 엉덩이 보다 살짝 뒤에 위치한다고 생각해주고, 어깨 바로 밑에 손목이 놓일 수 있도록 합니다. 척추는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복근에 힘을 줍니다. 이 상태로 숨을 크게 들이마십니다.

고양이 자세 사진

숨을 내쉬면서,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등을 천장 방향으로 둥글게 맙니다. 이 자세에서 배를 바닥 쪽으로 내리면서 척추를 늘여줍니다. 고개는 자연스럽게 들어 올려주고, 최종적으로는 뒤로 젖혀줍니다.

이렇게 등을 아래로 휘었다가, 위로 둥글게 말았다가 하는 자세는 장내 가스를 움직이게 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무릎 안기 자세

바닥에 매트리스 같은 것을 깐 후, 등을 대고 눕습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무릎을 가슴 위로 가져온 후, 손을 무릎 위에 올립니다. 최종적으로 무릎을 팔로 안는 듯한 자세를 취한 상태로 무릎을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 5~10번 심호흡 해줍니다.

옆으로 눕기

배에 가스 빼는 자세는 똑바로 눕기 바고, 옆으로 눕기가 더 유리합니다. 옆으로 눕거나,엎드리는 자세를 취하면 가스가 빠르게 배출된다고 합니다.

바른 자세로 걷기 사진

바른 자세로 걷기

마지막은 배에 가스 빼는 자세라기, 보다는 걷기 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걷기도 시간 보다 걷는 자세가 중요한데요. 잘 걷게 될 경우, 은근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힘이 든다고 합니다. 바른 자세로 조금 걷기, 30분 정도 산책 하기 등을 하면 소화에 도움을 주며, 가스도 빨리 배출하게 됩니다.

배에 가스 빠르게 빼는 방법

저 같은 경우에는 배가 가스가 찬 느낌이 들면, 인위적으로 트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몇 번 트림이 나오면 어느 순간 속이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속이 정말 안 좋으면 이러한 방식으로 해소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체 했을 때, 손목 지압 방법이나, 여러 민간요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배에 가스 빼는 자세였다면, 이제는 방법입니다.

복부 따뜻하게 해주기

배에 가스 빼는 자세로 소화기관 활성화가 부족하다면, 온찜질로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으로 위장이나 다른 소화기관이 원활하게 활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수건이나 온찜질 팩 등을 이용해서 배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혹은 손을 따뜻하게 한 후에 원을 그리듯이 배를 마사지해주면 배에 찬 가스를 배출할 수 있을 겁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해주기

걷기 운동에서도 소개했지만, 가볍게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식후에 10~20분 정도 하는 산책이나 스트레칭은 혈당이 갑자기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혈당 스파이크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 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복용 하는 사진

소화제 및 유산균 복용하기

만성적으로 배에 가스가 차게 되는 경우에는 유산균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을 조절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것도 챙겨주면 좋겠죠. 증상이 심하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화제를 복용해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겠죠.

저포드맵 식단

포드맵은 식이 탄수화물의 일종인데요. 저포드맵 식단을 구성한다는 것은 특정 탄수화물이 적은 식단을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포드맵 성분은 장내 가스 생성을 적게 합니다.

  • 쌀밥, 감자, 쌀국수, 고구마
  • 두부, 유당 제거 우유, 저지방 요거트
  • 바나나,딸기,키워,멜론,오렌지,토마토
  • 가지, 호박, 시금치, 당근, 샐러드, 양상추, 오이, 오렌지, 키위

저포드맵 식단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다고 하는데요. 저포드맵 정의 및 자세한 내용은 ‘삼성서울병원 ‘페이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손이나 팔목, 등을 지압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전에 ‘체 했을 때 직빵인 방법 BEST 5’에서 소개한 내용이기 때문에, 궁금하시면 이전 글을 참고해보세요.

배에 가스 잘 차는 음식 빵

배에 가스 잘 차는 음식은?

배에 가스 빼는 자세 및 방법도 좋지만, 음식이 근본적인 원인일 수도 있겠죠. 일반적으로 배에 가스가 잘 차는 이유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탄수화물, 과당, 유당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서 일 확률이 큽니다. 따라서 복부에 가스가 잘 찬 다면, 아래 음식을 한 번 피해보세요.

  • 블루베리
  • 마늘
  • 우유
  • 견과류
  • 인공감미료
  • 사과
  • 양파

이러한 음식을 먹는다고 무조건 복부 팽만 증상이나 배에 가스가 차는 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평소에 자주 챙겨먹거나, 많이 먹는지 체크한 후, 섭취량을 줄이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겁니다. 양만 줄여도 어느 정도 배에 가스가 차는 일이 줄어들겁니다.

배에 가스 빼는 자세 및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성적으로 배에 가스가 차면 속이 더부룩하고, 복부 팽만이 느껴져서 불편할 겁니다. 오늘 소개한 자세 뿐만 아니라,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고, 가스가 찰 수 있는 음식을 멀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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