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브로콜리를 싫어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좋은 브로콜리를 찾게 되더라고요. 슈퍼푸드로 불리는 브로콜리 효능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브로콜리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요. 그래서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합니다.
브로콜리는 슈퍼푸드지만,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서 일정 영양분인 파괴되기도 하는데요. 브로콜리 효능과 먹는 방법, 추가적으로 브로콜리 섭취 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도 살펴보겠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강력한 항산화 효과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 효과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과 인돌이 암과 싸우는 면역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염증 반응을 억제합니다.
면역력 증강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있어서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로회복
브로콜리 효능으로 풍부한 비타민이 있는데요. 브로콜리에 있는 비타민C가 몸 속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로회복 및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안과 질환 예방
브로콜리에는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황반변성과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골다골증 예방
슈퍼푸드인 브로콜리 효능으로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비타민K는 칼슘이 체외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처럼 브로콜리 효능이 엄청 많기 때문에, 슈퍼푸드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 이런 분들에게 추천
면역력이 약한 사람
브로콜리에 있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암 예방이 필요한 사람
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강력한 항암 성분이 들어 있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대장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체중 감량을 원하는 다이어터
브로콜리는 100g 당 약 34kcal 밖에 하지 않는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초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사용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서, 밥을 줄이고, 브로콜리를 활용해 보세요.
혈당 조절이 필요한 당뇨환자
브로콜리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건강이 걱정인 분
브로콜리에 있는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 유지 및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피부 트러블이 잦거나 주름이 고민이라면 매일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해보세요.
뼈 건강 챙기고 싶은 분
브로콜리의 칼슘, 비타민은 골다골증 예방 및 뼈 건강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성장기 어린이,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효과적으로 먹는 법?
데쳐서 먹기
가장 추천하는 먹는 방법인데요. 브로콜리 효능을 잘 살려서 먹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를 1~2분간 살짝 데쳐 먹으면 영양소 손실 없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찜요리
브로콜리를 찌면 식감이 살아있고, 영양소 보존율도 높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닭가슴살, 감자와 함께 샐러드로 먹으면 좋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종종 브코롤리를 샐러드로 해서 먹습니다.
볶음 요리
올리브오일과 마늘을 넣고 살짝 볶으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단, 너무 높은 온도에서 오래 조리 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스무디, 주스 활용
바나나, 사과 등과 함께 갈아 마시면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 건데요. 브로콜리 효능이 좋아도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싫을 수 있죠. 그러면 꿀이나 요거트를 섞는 것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효능이 좋아서 생으로 먹는 분도 계신 것 같은데요.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생으로 먹게 되면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볍게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로콜리 효능이나 먹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경희늘푸른노인전문 병원’ 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브로콜리 부작용 및 주의 사항
브로콜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슈퍼푸츠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주의
브로콜리는 갑상선 기능을 방해하는 고이트로겐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과다 섭취 시 소화 장애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브로콜리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 가스 발생,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200 ~300g 정도가 적당한 섭취량 입니다.
와파린 복용자는 주의
와파린은 혈액희석제인데요. 브로콜리에 있는 비타민K는 혈액 응고 작용을 돕기 때문에 와파린 복용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량을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브로콜리의 맛 때문에 피했지만 요즘에는 드레싱을 하거나 대쳐서 먹는 편입니다. 여전히 챙겨 먹는 것은 아니지만 식단에 추가해서 먹는 편인데요. 오늘 브로콜리의 효능을 정리해보니까, 일부로 찾아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 식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브로콜리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이 해결되셨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