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설탕 차이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 대신 사용하는, 일종 대체감미료입니다. 저희 집에서도 어머니가 요리할 때,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나이를 먹을 수록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지기 때문에, 저희 집처럼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유튜브를 통해서 건강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대 수명이 올라가서 그런지 ‘건강’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눈에 띄게 올라갔습니다. 따라서 기존 감미료로 사용된 설탕 보다 우리 식단에 스테비아를 사용하자는 분들이 늘어나셨는데요. 스테비아 설탕 차이 부터 각각의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테비아 설탕 차이
스테비아
우리가 먹는 스테비아는 스테비아라는 식물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입니다. 자연에서 정제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아이러니한 점은 정제한 스테비아는 안정성이 검증되었지만, 그냥 스테비아 잎은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입다. 설탕과 비교할 때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데, 단맛이 설탕의 200~300배나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테비아 효능
- 혈당 수치 안정화에 좋습니다. 스테비아는 우리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설탕 보다 200~300배 달지만, 칼로리는 100배 이상 적다고 합니다. 반면 설탕은 대사 과정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 수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식단에 추가해서 단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굉장히 단 편이기 때문에, 첨가할 때, 조금만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설탕 대신 먹으면 충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테비아 주의할 점
- 스테비아를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일부 사람들은 복부팽만이나 소화 불량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테비아 설탕 차이 주의사항
지금까지 스테비아의 효능 및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설탕은 우리 몸에 빠른 에너지원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설탕을 피해야하는데요. 당뇨병 환자 같은 경우에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에리스리톨‘에 대한 내용을 다룬적이 있는데요. 에리스리톨도 당뇨병 환자가 섭취해도 되는 대체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설탕은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면 설탕보다는 스테비아를 요리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스테비아는 굉장히 답니다. 따라서 첨가량을 조절해서 첨가해야 하며,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 및 복부팽만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 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허용 가능한 용량은 체중 1kg 당 4mg 정도라고 합니다. 어른 기준으로 하루 약 25 전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식물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고순도 스테비올글리코시드는 식품에 첨가해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지만, 스테비아 잎은 안정성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FDA 승인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테비아 잎을 정제하지 않거나, 생으로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스테비아 설탕 차이를 숙지하고 적당하게 먹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의 진실?
스테비아가 저 칼로라서 다이어트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걸로 압니다. 또한 스테비아 토마토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스테비아 토마토는 유전적 변이를 이용한 개량 식물이 아니라, 스테비아 효소를 비료 처럼 물에 섞어 관주하는 방식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반 방울 토마토와 스테비아 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대신 개인적으로 스테비아랑 토마토는 잘 어울려서 먹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뿌린 이기 때문에, 혈당이 낮은 과일을 먹거나 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체감미료 같은 첨가물 들어간 식품 먹고 당이 땡기는 이유는?
제로 음료를 먹다가 오히려 당이 땡기는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아주 단 대체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나 식품을 먹게 되면, 뇌는 실제로 당이 들어왔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은 것은 당이 아니죠. 감지는 됐는데, 실제로는 없으니까, 계속 반응하는 거라고 합니다. 따라서, 식단 조절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 조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게 땡기면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스테비아 설탕 차이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설탕이 우리 몸에 나쁘다고 무조건 먹지 말자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스테비아가 설탕 보다 좋다고 너무 많이 먹자는 것도 아닙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무엇이든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스테비아가 좋다고 너무 많이 첨가해서 먹으면 복부팽만 및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