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 증상에 따라 최대 2주

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이 궁금하신가요? 대부분은 결막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아데노바이러스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유행성 결막염으로 인해서 격리하게 될 경우에는 최소 2주간 격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데노바이러스는 결막염 말고도, 설사나 호흡기 감염을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A형 독감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죠.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성 결막염은 여름철에 주로 걸리지만, 아데노바이러스는 호습기 감염도 유행하기 때문에, 1년 내내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정리하자면, 여름에는 결막염과 위장염이 유행하고, 겨울에는 호흡기 감염이 유행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아데노바이러스 호흡기 감염도 걱정이 되는 분들은 오늘 예방방법과 증상 등을 다룰 예정이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

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은?

아데노바이러스는 각종 경로로 감염될 수 있는데요. 감염되는 부위에 따라, 호흡기 감염, 눈 감염, 위장 감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은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시작된 후 최소 2주간은 격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호흡기 감염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에 걸리면, 감기, 폐렴, 기관지염 등에 걸릴 수 있습니다. 38~40도에 달하는 고열과 인후통, 기침, 콧물이 증상입니다.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아데노바이러스는 어린아이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주의해야 하는데요. 어린이는 급성 후두염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눈 감염

눈 감염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서, 결막염이나 각막염에 걸린 경우, 증상을 보이기 된 시점으로 부터 최소 2주는 격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눈이 감염되면, 충혈되고, 눈곱이 많이 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눈이 감염된 상태이기 때문에 눈부심, 눈 따가움,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따라서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장 감염

아데노바이러스가 위장에 감염되면, 설사나 심한 복통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구토와 발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언제 괜찮아질까?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 보다 빨리 나을 겁니다. 앞에서 설명한 아데노바이러스 증상이 모두 사라져도 최소 48시간 이상은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만큼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결막염에 걸린 경우에는 앞에서도 이야기했다시피 증상이 시작된 후 최소 2주간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완전히 사라질 때 가지로 볼 수 있겠네요.

아세트아미노펜 사진

아데노바이러스 치료 방법은?

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을 살펴보았는데요. 결막염에 걸렸다면, 2주나 격리해야한다고 하니, 너무 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살펴보았지만, 아데노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항바이러스제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증상 자체를 완화하는 대증 치료가 주된 방법이라고 하네요.

발열과 통증 줄이기

바이러스 감염이라서 발열과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럴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등을 복용하면, 해열 및 진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감염 시 치료

호흡기로 감염되면 감기 증상이 나옵니다. 인후통이나 각종 감기 증상이 나오는데요. 그럴 경우,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다면, 습도를 더 올려주는 것도 좋죠. 또한 코가 막히면 잠을 자거나 일상생활에도 불편해지는 데요. 코 막힘을 해결하기 위해서, 생리식염수 등으로 코세척하는 것도 좋습니다.

눈 감염 시 치료

인공 눈물이나 항염증 안약을 사용해서, 결막염 증상을 완화합니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수건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장 감염 시 치료

위장 감염 시에는 설사나 복통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미음, 죽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세요.

아이와 함께 손 씻는 사진

아데노바이러스 예방방법

아데노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손 깨끗하게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에 30초 이상 씻는 것을 습관화 합시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지는 습관을 고칩시다. 이 습관이 결막염이나 호흡기 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개인 위생 지키지

  • 만약 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을 지켜야하는 감염자와 생활하게 될 경우, 감염자가 사용한 물건은 공유하지 말아야 합니다.
  • 감염자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나 손잡이는 자주 세척합니다.
  • 또한 감염되지 않았더라도,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 세정제를 이용합니다.
  • 추가적으로 알코올솜 같은 걸로 스마트폰도 닦아주면 좋습니다.

비타민 c 면역력 챙기기

면역력 강화하기

  • 평소에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면역력을 관리해줍니다.
  • 비타민C,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 주 3~4회 운동하면 정신 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습니다.

기침 예절 지키기

  • 만약 이미 아데노바이러스에 걸렸다면, 격리 기간을 잘 지키고,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철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은데요. 마스크가 100% 막아주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외출할 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격리기간, 예방,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격리기간은 2주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증상이 모두 사라지고, 기침도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48시간은 격리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유행하는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명지병원’ 페이지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