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및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존감의 정의는 ‘내가 나를 판단하는 정도’입니다. 내가 나를 판단할 때,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자존감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 등에 빠질 수도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확인해보고 나도 그런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죠.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서론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자존감이 낮으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수면장애 및 업무에 지장이 갈 수도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 특징 구글링을 해봤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 불평하고 예민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 남의 시선이나 말과 행동해 굉장히 예민한 느낌을 받는다.
-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힘들다.
- 자신감이 적고 사회적으로 위축된다.
- 칭찬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속뜻이 있나 계속 생각하게 된다.
- 의욕이 없는 무기력 상태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 자신의 결정을 밀고 나가기 보다 타인의 결정에 따르는 경향이 높으며, 의존적인 경향도 높다.
- 타인이 인정해줘야만 안정감을 느낀다.
-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남이 나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은 관대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혹은 그런 척을 한다.(이런 분들이 가족이나 연인에게는 신경을 덜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족/연인을 나와 동일 시 하기 때문)
- 쉽게 불안에 떨고, 불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후회나 자책으로 하루를 보내고 평소에 걱정이 많다.
- 주변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의견이나 조언을 해줘도 ‘나는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등의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다.
-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도전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회피성향을 가지고 있다.
-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남이 잘 된 소식을 들으면 괜히 심술이 나고, 일부러 나한테 들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 하나 다 정리하면 많아서 자존감의 3축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시면 조금 더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자존감의 3축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여기서 자존감의 3축이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자존감의 3축은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정감’입니다.
자기 효능감은 자신이 얼마나 쓸모있는가에 대한 척도입니다. 사회, 가정, 모임, 관계에서 자신의 효능감을 느끼면 자기 효능감은 올라갑니다. 반대로 반복되는 취업 실패를 겪는 취준생이나, 회사에서 업무를 잘 못한다고 자기 스스로 느끼는 사원은 자기 효능감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조절감은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거나, 현재에 상황이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자기 조절감이 낮다고 봅니다.
자기 안정감은 자신의 주변이 얼마나 안정한 지를 의미합니다. 외부 환경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인간은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주변에서 계속 공격을 받거나,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자신이 안정 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가정 불화, 경제적인 어려움을 통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자기 안정감이 낮을 확률이 큽니다.
자존감 테스트 하기
아마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을 검색하신 분들은 이런 사람의 특징이 궁금해서 일 겁니다. 혹은 자기 자신이 자존감이 낮은지 확인하고 싶어서 검색하시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그럴 경우, ‘자존감 테스트’를 하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사이트에 들어가실 수 있는데요. 해당 사이트는 ‘멘탈 경험 디자인’이라는 사이트입니다.
저도 한 번 해봤는데요. 요즘 자존감이 부족해서 회복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전에 제가 생각했던 대로 클릭하니, 자존감 테스트 점수가 무려 23점이 나왔습니다.
이는 자존감 응급처치가 급할 정도에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본 30문항을 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 특징을 한 눈에 볼 수도 있었습니다.
자존감 회복 가능성? 방법은?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을 무조건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무조건으로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대한 확신과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만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고 하죠.
뇌가 좋아하는 자존감 회복 문장 말하기
만약 나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힘들 때, 조언을 해준다고 상상해봅시다. 아마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괜찮아, 지금까지 열심히 했잖아’, ‘사랑한다’, 등을 말해 줄 겁니다. 실제로 상담하시는 분들이 물어보면 내담자들이 이런 말을 상상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뇌가 듣고 싶어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하루 5~10분 정도 괜찮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라
우리의 뇌가 자존감의 회복을 필요로 한다고 되뇌어도, 바로 자존감이 올라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빠른 변화는 행동을 통한 변화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상상해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매일 거울을 보면서 미소 짓고, 당당하게 걷는 사람이 상상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런 사람처럼 행동하는 겁니다. 만약 너무 대단한 나를 상상했다면, 작은 것 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저에게는 거울을 보면서 미소 짓기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뇌를 행복하게 만들어라
뇌를 행복하게 만들면,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3가지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뇌 건강 회복 방법입니다.
- 자존감이 회복된 사람 처럼 당당하게 걷기
-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처럼 표정 짓기, 미소 짓기
- 괜찮다고 나는 할 수 있다고 혼잣 말 하기
앞에서 이야기한 내용과 결이 비슷합니다. 걷기라는 행동은 좌뇌 우뇌를 자극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행위는 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지을 만한 표정을 지으면 뇌가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혼잣말입니다.
‘괜찮아 지금까지 잘해왔어. 다른 사람이면 큰 사고를 냈을 거야. 나니까 이정도지’ 같이 뇌가 좋아할만한 말을 하는 겁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및 회복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존감 테스트를 하면서 느끼지만 저의 자존감이 많이 낮다고 느껴집니다. 저처럼 자존감이 낮다고 자신을 평가하는 분들은 제 포스팅을 읽어보시거나, 링크에 있는 ‘자존감 테스트’를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테스트 결과 자존감이 낮더라도, 자존감은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