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명절이나 연말 처럼 잦은 회식과 과도하게 기름진 음식을 먹는 주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장염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먹는 음식에 따라 장염이 걸리는데요. 장염에 걸리면 보통 설사, 구토, 식욕저하 등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장염의 가벼운 증상을 무시하다가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분들의 경우에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장염 증상 및 정의
장염이란?
장염은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각종 바이러스나 유해한 세균에 의해 대장이나 소장 점막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 장염입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식중독과 비교하기 조금 애매하다고 합니다.
세균성 장염
비브리오, 콜레라, 살모넬라, 대장균으로 인한 세균성 장염입니다.
비 세균성 장염
식중독, 자극적인 음식, 잦은 회식으로 인한 폭식, 잘 못된 식습관이나 음식, 음익을 잘 못먹음, 잘 못된 약 복용 등이 원인입니다.
장염 증상
장염의 증상은 앞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복부팽만, 복부 통증및 고열, 설사, 메스꺼움, 구토, 식욕 저하 등이 있습니다. 이때 설사는 묽은 변이 계속해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장염 증상은 복통과 설사이며, 묵직한 통증이 복부 근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설사 같은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배출하는 현상으로 많으면 20회 넘게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설사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손이 떨리거나 두통이 나는 등의 신체 반응이 올 경우에는 지사제를 처방 받기도 합니다.
설사나 복통이 오기 전에 고열, 두통, 오한 등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것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이어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열과 함께 잦은 설사가 동반된다면 장염 증상이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찰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의 원인은?
서론에서 장염은 이야기한 것 처럼 잦은 회식이나 음식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장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 상한 음식물 섭치
- 알레르기 혹은 바이러스 감염
- 폭식이나 폭음, 잦은 회식 참여
- 약물이나 인공 화학물을 잘 못 섭취함
음식물의 섭취가 주 원인인 비 세균성 장염과는 다르게 세균성 장염 같은 경우에는 만성장염으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해서, 장염 초기에 바로 병원에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장염에 걸리면 설사를 많이 보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해줘야하는데요. 내과에 입원하게 되면, 보통 수액을 맞거나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저같은 경우, 장염은 아니었지만, 심하게 체를 해서, 내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수액 치료를 처음 받아봤습니다. 확실히 맞고 나서 몸에 힘이 더 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수액치료를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간혹 수분 보충을 위해서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분도 계시는 데요. 이온음료에는 당이 들어있어서 설사가 심한 분에게는 그냥 물을 추천합니다.
장염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염에 걸리면 잦은 설사와 함께 복통이나 고열 같은 힘든 증상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초기에 병원에 내원해서 빠르게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 상태에 신경쓰고, 물은 끓여 먹고, 음식은 익혀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