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 야간뇨로 고민인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 달전에 야간뇨 때문에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에 젊은 나이에도 야간뇨로 고민하는 글을 커뮤니티에서 봤었는데요. 대부분은 과로나 스트레스 인해서 발생한 일시적인 증상인 경우가 많은데요. 밤에 잠을 깨고 화장실에 가는 일이 2주, 한 달 등, 길어지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죠.
기본적으로 젊은 나이에 야뇨증에 왔다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가지 명시해야 할 것은 야간뇨에 좋은 음식이나 행동을 했다고 바로 야간뇨가 고쳐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서서히 나아지는 것이죠. 그럼 이제 20대를 포함하여 어떻게 해야 야간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대 야간뇨
20대 야간뇨가 자주 발생한다면 자신의 식습관을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부분은 카페인인데요. 특히 과제나 잔업을 하기 위해서 혹은 밤을 세기 위해서 고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 데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이 크기 때문에 커피를 많이 마시면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예전에는 괜찮았지만 현재 컨디션이 별로 라면 동일하게 커피를 마셨어도 20대 야간뇨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카페인이나 각성 음료를 많이 마시는가 입니다.
20대 야간뇨 원인
야간뇨는 보통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20대에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카페인과 함께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알코올 등으로 인해서 젊은 층에서도 야간뇨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죠.
요즘에는 경기가 어렵고, 취업 시장도 어렵죠. 그래서 취업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요. 특히 sns를 자주 하는 젊은 층들은 남들과 비교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식습관(짠음식, 튀김 먹기, 음주)으로 인해서 야뇨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식습관이 아닌 방광 과민 증후군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방광이 예민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수면 중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소변을 볼 확률이 큽니다.
야간뇨 줄이려면 이것 먹어라?
야간뇨에 좋은 음식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정리했었는데요. 오늘은 토마토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이 있는 과일인데요. 방광 및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야간뇨 토마토 효능
토마토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방광과 요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방울 토마토 몇 개를 꾸준히 먹는 것으로 야간뇨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광염, 과민성 방광으로 인해서 야간뇨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 이 리코펜이 방광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야간뇨를 줄이는데 효과적이죠.
토마토의 비타민C,E가 풍부하여 방광염 예방 및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칼륨이 많아서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나트륨이 많으면 왜 야간뇨에 안 좋을까요?
나트륨이 많아지면 신장에서 더 많은 소변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따라서, 야간뇨도 심해질 수 있겠죠. 그래서 나트륨을 많이 먹는 분들이나 체내 나트륨이 많은 분은 칼륨으로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 말고도, 혈액순환 개선, 적절한 수분 공급, 마그네슘 등 토마토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간뇨 토마토 주의사항
일부 사람들은 토마토를 먹으면 오히려 방광을 자극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신맛이 강한 덜 익은 토마토는 산 성분이 많아서 방광을 자극할 수 있으니, 너무 신 토마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를 갈아서 주스로 마셔서 먹으면 오히려 이뇨 작용이 강해져서 야간뇨가 심해질 수 있으니, 토마토는 그냥 생으로 잘 씻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에 1~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20대 야간뇨 이렇게 관리해보세요.
20대에 야간뇨로 자는 것이 괴로우신가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관리 지침을 따라보세요.
- 저녁 시간 물 섭취 조절하기
- 카페인, 알코올 섭취 줄이기
- 짠 음식 피하고 방광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 수면 습관 및 스트레스 관리하기
- 케겔 운동으로 방광 근육 관리하기
잠을 잘 자는 것도 중요한데요. 선잠을 자거나, 수면을 잘 하지 못하게 될 경우, 잠에 깨서 소변을 보러 갈 수도 있겠죠. 그래서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두고, 잠을 잘 자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니까, 자는 도중 일어나는 일이 줄었습니다. 그와 함께 야간뇨를 보는 일도 줄어들게 되었죠. 카페인이나 술은 이뇨 작용이 활발해져서 화장실에 자주 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관리를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간뇨가 계속 발생한다면 관련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야간뇨 줄이는 방법은 ‘서울 아산 병원 뉴스룸’ 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20대 야간뇨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취업이나 연애, 직장 관련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20대가 많을 겁니다.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혹은 일을 하기 위해서 카페인과 알코올을 섭취하고, 생활패턴이 망가지면 20대도 야간뇨가 올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의식적으로 바꾼다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야간뇨를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