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방법과 건강 검진을 받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작년에는 태어난 년도가 짝수인 사람이 국가 건강검진 대상자 였습니다. 제가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죠. 그러면 올해는 홀수인 사람이 2025년 국가 건강검진 대상자가 될건데요. 내가 국가 건겅검진 대상자인지, 그 여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일반검진은 태어난 연도로 따질 수 있지만, 일반검진 이외에 암검진 대상자 같은 것은 조회를 해야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검진 및 암 검진 조회하는 방법과 예약, 그리고 이러한 건강검진을 받지 않게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2025년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를 하지 않아도 건강 검진 대상자 기준이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 태어난 년도가 홀수인 사람. 예 : 1967년, 1979년, 1981년, 1999년, 2001년 등.
-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만 20세 이상 세대원 및 피부양자
- 만 19 ~ 64세 의료급여 수급자
- 지역가입자
일반적으로 국민건강검진은 2년에 1회 실시합니다. 그런데 건강검진은 건강보험 가입자 종류에 따라서도 조금 다른데요. 건강검진은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가 있죠.
원래는 홀수 년도에는 홀수 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지만,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인 경우에는 매년 검진을 받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 들어간 후, 자주 찾는 서비스에서 ‘건강검진 대상조회’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여기서 2025년 건강건진 대상자 조회가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장을 클릭한 후, 간편 인증 로그인 혹은 공동 금융인증서 로그인을 선택해서 로그인합니다.
그러면 2025년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결과가 나오는데요. 서론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작년에 건강검진을 받았기 때문에, ‘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닙니다.’라고 뜹니다. 만약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라면, 대상자라고 결과가 나타나겠죠. 아래에 있는 ‘검진기관찾기’를 통해서 내가 사는 지역에서 어느 병원에 가야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가까운 동네 내과에서 진행했습니다.
2025년 건강 검진 종류
건강검진은 공통검사 항목과 성,연령별 검사항목이 있습니다.
공통검사 항목
진찰 및 상담,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테스트, 혈압측정, AST, ALT, 감마지티피(간수치 검사), 공복혈당, 요단백, 혈청 크레아티닌, 혈색소, 신사구체여과율, 흉부방사선촬영, 구강검진(치과에서 합니다.)
성,연령별 검사항목
- 남자 24세 이상, 여자 40세 이상, 4년마다,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검사
- B형 간염 검사(40세), 보균자 및 면역자는 제외
- 치면세균검사(40세)
- 골다공증 검사 (54 ~ 66세 여성)
- 정신건강검사 및 우울증 검사,(20, 30, 40, 50, 60, 70세, 해당 연령을 시작으로 10년 마다 1회 진행)
- 생활습관 평가(40,50,60,70세)
- 노인신체기능검사, 인지기능장애(60세 이상)
암검진
- 위암 : 40세 이상, 기본 검사로 위 내시경 진행
- 간암 : 40세 이상 고위험군,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알파태아댄백검사를 병행
- 대장암(대변검사) : 50세 이상
- 폐암 : 54 ~ 74세 이하 남녀 폐암 고위험군, 2년 마다 검진
- 유방암 : 40세 이상 여성, 2년 마다 유방촬영
- 자궁경부암 : 20세 이상 여성, 2년 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
고령자 분들은 건강검진 하실 때, 대장내시경을 꼭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연세가 꽤 있으신데요. 대변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으나, 대장내시경 결과 꽤 크기가 큰 대장 선종이 발견되어서,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장내시경으로 선종을 발견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내시경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대장 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꽤 큰 용종이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가 건강검진 안 받으면 과태료 내야하나?
직장 가입자 같은 경우에는 검강건진을 제 때 받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직장 내에 직장가입자가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사업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직장 가입자에게 간접적인 불이익이 생길 수 있겠죠. 따라서 직장 가입자는 2년에 한 번, 비사무직이라면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및 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 내가 몰랐던 내 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병을 조기에 찾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피검사를 통해서 간수치가 높은 것을 발견했는데요. 초음파 검사 결과 지방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간 보호제를 먹으면서 운동을 병행하고 있죠. 이처럼 내 상태를 확인한 후, 이후에 치료 및 관리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25년 건강검진 대상자 분들은 빠르게 검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